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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7, 2023Jun 17, 2023

니콜라스 밀론

사진: Alice Mesguich

프랑스 남부의 퐁 뒤 가르(Pont du Gard)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이 건물은 아직 주택으로 사용된 적이 없는 325평방피트 규모의 건물로 재건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은퇴한 젊은 부부인 새 주인에게는 이 작은 공간이 자신만의 B&B를 열고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건물의 외부는 매력적이었지만(프로방스 타일 지붕이 도움이 되었지만) 내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거친 슬래브 바닥, 콘크리트 블록 벽, 임시 변통 천장을 갖춘 이 건물은 차고와 창고로 사용되었습니다. 디자인 및 건축 스튜디오 Le Cann의 듀오인 Raphaëlle Robert와 Guillaume Fantin은 “우리는 영혼이 전혀 없는 구조에 영혼을 부여해야 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주인은 우리에게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인테리어를 만들고 자신의 집인 지역에 기반을 둔 블랜치를 제공했습니다. 개방적이고 절제되고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게으름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하고 친근한 장소로, 더운 여름날을 보낸 후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입니다.”

맨발의 감촉이 좋은 촘촘하게 짜여진 사이잘 러그가 바닥을 덮고 있습니다. 벤치에는 촘촘하게 짜여진 면(Nobilis)인 Huahune 소재의 대형 쿠션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원자재는 커피 테이블의 브러시드 스틸과 주방 캐비닛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보완됩니다. 벤치 오른쪽 벽에는 고티에 랭보-조파르(Gaultier Rimbault-Joffard)의 작품이 있습니다.

천장이 보기 흉한 이 상자에서 건축가는 거실의 두 배 높이를 회복하여 새로운 볼륨을 만들었습니다. 능선 빔은 유지되었으며 그 축은 두 개의 아치형 천장 주위에 대칭적이고 명확하게 연결된 평면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으며 그 곡선은 집의 기술적인 부분을 숨깁니다. 이 대성당 천장 오른쪽에는 주방과 욕실이 있습니다. 왼쪽에는 침실, 사무실, 탈의실이 있습니다. 중앙에는 거실이 계단과 라이저로 구성되어 간단한 쿠션으로 벤치를 구성합니다. 개방적이고 정돈된 공간으로, 신발을 벗고 편안하게 앉거나 기대어 앉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Guillaume은 "우리는 항상 Joseph Dirand에서 근무했던 시절의 유산인 대칭 축을 따라 그려진 매우 미니멀한 봉투를 사용하여 작업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의식적으로 열린 공간에 질서를 가져오기 위해 칸막이와 반 칸막이 대신 볼륨의 활용을 활용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라고 Raphaëlle은 덧붙입니다.

주방은 스테인레스 스틸로 되어 있어 매우 무광택이고 흐린 흰색 벽 및 천장과 대조를 이룹니다. 주방 수납장의 그리드 패턴의 그래픽 효과는 빛을 진동시킵니다. Credenza에는 Giuliano Mancini의 나무 조각품이 있습니다.

다양한 공간의 윤곽을 그리는 작업은 건물의 재료에 주어졌습니다. 침실 공간으로 이어지는 사이잘 나무 계단을 바라보고 있는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은 무광택의 흐린 흰색 벽 및 천장과 대조를 이룹니다. 주방 찬장 그리드의 그래픽 효과는 빛을 진동시키고 크롬, 스테인리스 스틸, 스모크 유리 요소와 복원 및 다시 래커 처리된 금색 스크린의 반사를 증폭시킵니다. 젖은 지역의 샤워실과 세면대는 이 지역에서 널리 사용되는 돌인 석회화로 만들어졌으며 "매우 흐리고 결함이 가득한 외관" 때문에 이곳에서 선택되었습니다. 옷장, 수납공간, 작은 책상이 벽에 통합되어 있습니다.

이 부드럽고 거의 조용한 우주에서 건축가는 가구와 장식 품목을 통해 절충적인 손길을 도입합니다. 클래식한 빈티지와 쿨한 컨템포러리 사이에는 Ingo Maurer의 램프, Achille Castiglioni의 서스펜션, Le Cann의 Marc du Plantier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의 가구(의자, 받침대 테이블, 거울)가 있습니다. 두 건축가는 지역 장인의 재료와 노하우를 보존하는 데 열중하지만 집을 프랑스 남부의 환상적인 파스 티슈로 바꾸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들의 목표는 1970년대와 1980년대 대중음악을 참고한 절제된 미학을 통해 지역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그들만의 고유한 고전적 미래지향적 디자인 트위스트입니다.